[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엔씨소프트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의 출시 5주년을 기념해 20일부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블소는 지난 2012년 6월21일부터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12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중국, 일본, 대만, 북미, 유럽, 러시아, 태국 등 7개 지역에서 글로벌 서비스 중이다.

블소는 '하이파이브', '추억의 은하수' 등 출시 5주년 기념 이벤트 2종을 20일부터 오는 7월19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는 '하이파이브' 이벤트에서 5주년 기념 주화, 5주년 케이크 머리장식 등 게임 아이템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계정 생성일에 따라 받을 수 있는 5주년 기념 주화는 신규 의상, 수호석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5주년 케이크 머리장식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추억의 은하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블소에 대한 추억을 댓글로 남기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이용자는 게임 아이템을 받는다.

엔씨소프트는 20일 나류 수장고, 투영의 사원 등 신규 던전 2종도 공개한다. 나류 수장고는 최고 난이도의 6인 던전이며 투영의 사원은 1명의 이용자가 입장하는 최고 난이도 던전이다.

이용자가 신규 던전 2종을 모두 완료하면 명왕, 역왕 목걸이 등 아이템을 받는다. 이용자는 두 아이템을 진화시켜 전설급 신규 아이템인 천기 목걸이를 만들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블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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