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트위터가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대대적으로 개선한다.

16일 트위터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트윗에 기록되는 답글, 리트윗, '마음에 들어요' 숫자가 실시간 업데이트됐다. 프로필·추가계정·설정·개인정보보호 옵션은 새로 선보인 슬라이드형 사이드 메뉴에 통합했으며 앱 하단 탭 버튼을 줄였다.

또한 iOS용 트위터 앱에서는 사파리 웹브라우저 뷰어가 추가돼 기사와 웹사이트로 연결되는 링크를 뷰어에서 열 수 있어졌다. 프로필 사진은 원형, 답글 아이콘은 말풍선 모양으로 변경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안드로이드 및 iOS 용 트위터 앱, 트위터 웹사이트 등에 순차 적용된다. 일부 기능은 iOS나 안드로이드 용 트위터 앱에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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