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이언틱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나이언틱과 포켓몬코리아는 '포켓몬 고(Pokemon GO)' 서비스 1주년을 앞두고 기념 이벤트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포켓몬 고는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현재 세계 누적 다운로드 7억5000만건을 돌파했다.

우선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다양한 열투! 냉투! 엑설런트 스로를 노려라!' 이벤트 기간에는 '불꽃타입', '얼음타입' 등 포켓몬이 나올 확률이 상승하고 숍에서 '행복의알'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포켓몬을 잡을 때 몬스터볼을 정확하게 던지면 발생하는 보너스 XP도 평소보다 증가한다.

7월22일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그랜드 파크에서는 '포켓몬 고' 축제와 '포켓몬 고 Fest 시카고'가 열린다. 축제의 자세한 내용은 이달 19일 '포켓몬 고 시카고' 특별 페이지에서 공개된다.

아울러 이달부터 9월까지 유럽의 쇼핑센터 'Unibail-Rodamco'에서 오프라인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며 일본 요코하마에서는 8월9일부터 8월15일까지 도시형 이벤트 '피카츄만이 아니야 피카츄 대량발생츄!'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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