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파이트'의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엑스맨' 캐릭터 7종을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버린'을 비롯해 '사이클롭스', '진 그레이', '스톰', '비스트', '로그', '매그니토'를 추가했으며 이들의 성장을 도울 X-유전자, 엠크란 조각, 엠크란 크리스탈, 피닉스 깃털 등 신규 성장 재료가 소개됐다.

이 밖에도 넷마블은 '크리스탈'에는 로열 슈트 유니폼을, '그웬풀'에는 그웬 풀 유니폼을 각각 선보였다. 기존 스테이지 구성의 '요일 임무'도 개편해 이용자들은 원하는 보상이 포함된 챕터를 골라 플레이할 수 있다. 메인 화면에 추가된 '콘텐츠 현황판'에서는 일일 입장 제한이 있는 모든 콘텐츠들의 남은 이용 횟수를 확인할 수 있다.

오병진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은 '울버린', '사이클럽스', '스톰' 등 인기 캐릭터들로 분해 뮤턴트의 능력을 발휘하고 새로운 이야기로 가득한 에픽 퀘스트들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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