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신작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데스티니6'(개발사 알파카게임즈)을 오는 6월7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데스티니6은 터치·드래그의 조작 방식과 각 캐릭터의 스킬을 통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게임이다.

데스티니6은 향후 공개 예정인 미공개 세력을 포함해 각 세력의 영웅들이 등장하며 세계의 운명을 결정할 약속의 6인을 찾아 떠나는 영웅들의 모험을 그렸다.

넷마블이 유튜브 및 공식카페 등을 통해 공개한 프로모션 영상에서는 적의 약점이 노출되는 짧은 시간을 공략해 상대를 무력화시켜 상황을 역전시키는 브레이크 스킬 등 주요 시스템을 활용한 전투 장면을 비롯해 줄리앙, 프랑소와, 오스카 등 영웅의 핵심 필살기를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데스티니6은 수집 RPG의 본질을 최대한 끌어내면서 직접 플레이 하는 재미를 극대화한 게임"이라며 "올 여름 모바일 게임 시장에 신선한 돌풍을 몰고 올 데스티니6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데스티니6 출시 전까지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출시 알람 및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루비 500개(게임재화)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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