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6월 1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양재동 엘타워 지하 1층 골드홀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바이오스펙테이터와 함께 ‘2017 제1회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바이오파마 테크 콘서트는 미래부의 기초, 원천 R&D 지원사업 중 제약·바이오분야의 연구성과를 산·학·연 연구자들 간에 공유하고 비즈니스 모델 및 기술 사업화로 발전시키는 기회의 장이다. 실제로 이전 행사에서 소개된 의약품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협약이 체결되는 등 기술 사업화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총 8개의 기술을 발표하는 이번 행사는 정경채 국립암센터 박사의 발표를 시작으로 신찬영 건국대 교수, 권희충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생명기초연구부 박사, 정준호 서울대 교수, 최상돈 아주대 교수, 고규영 한국기초과학연구원 교수 등이 참여한다.

‘2017 제1회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사전신청은 오는 29일까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협회 바이오의약품정책실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