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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구글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구글의 인공지능(AI) 비서 플랫폼 '구글 어시스턴트'가 올해 안에 한국어로 지원될 전망이다.

스캇 허프만 구글 어시스턴트 담당 부사장은 17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마운틴뷰에서 개최된 구글 개발자회의에서 "올해 말까지 구글 어시스턴트가 이탈리아어, 한국어, 스페인어로 지원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AI 스피커 '구글 홈'을 한국어로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이날부터 아이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허프만 부사장은 이제 어디서나 구글 어시스턴트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구글 어시스턴트의 업그레이드 기능을 소개했다.

허프만 부사장은 이어 구글 어시스턴트가 내장된 구글 홈을 통해 핸즈프리 전화를 할 수 있는 기능이 북미 지역에서 수개월 안에 무료 서비스된다고 발표했다.

그는 또한 iOS와 안드로이드 기반 기기의 모든 음악을 구글 홈으로 들을 수 있게 되며 스트리밍 비디오에는 넷플릭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HBO 등 대형 콘텐츠 파트너들과 협상 중이며 LG, 로지 테크 등 가전업체 70여곳과 구글 어시스턴트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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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7/05/18 11:06:03 수정시간 : 2017/05/18 11: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