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네이버문화재단 '온스테이지'는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하는 '세종페스티벌X세종뮤직위크'에서 인디 라이브 공연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온스테이지는 네이버문화재단이 만든 창작자 지원사업으로 인디 뮤지션들을 발굴해 창작활동과 라이브 공연 기회를 지원해왔다.

온스테이지는 '세종페스티벌X세종뮤직위크'의 마지막 날인 오는 21일 세종문화회관 야외특별무대에서 인디 뮤지션과 함께 '온스테이지 라이브' 공연을 열고 네이버 V앱으로 온라인 생중계한다.

'세종페스티벌X서울뮤직위크'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총 24개국에서 온 57팀의 음악인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일대에서 팝·월드뮤직·재즈·록·국악·힙합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이번 '온스테이지 라이브' 라인업은 재즈, 록, 레게, 포크, 국악 등 장르별로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아티스트들로 구성됐다. 선우정아, 3호선 버터플라이, 김반장과 윈디시티, 킹스턴 루디스카, 오리엔탈 쇼커스, 악단광칠, Dagadana, Ernesto Holmaneto, 서울시청소년국악단, 노선택과 소울소스 등이 공연을 선보인다.

전석 무료 공연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21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을 시작으로 저녁 10까지 네이버 V앱으로 온라인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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