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내 중국사업본부 신설

전동해 넷마블 부사장. 사진=넷마블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중화권사업담당으로 전동해(천둥하이·46)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동해 부사장은 샨다게임즈 대표와 아이덴티티모바일 대표 등을 지낸 중화권 게임 시장 전문가다. 전동해 부사장은 중국, 대만 등 중화권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넷마블은 관련 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전동해 부사장의 중화권 사업 전개를 지원할 방침이다.

전동해 부사장의 합류에 따라 넷마블에는 백영훈 사업전략담당, 이승원 북미사업전략담당, 서장원 경영전략담당, 김홍규 신사업담당 등 총 다섯 명의 부사장이 사업을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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