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용, 티노게임즈 신작 '마제스티아' 그래픽 담당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준용씨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티노게임즈에서 모바일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마제스티아' 개발에 참여 중이다. 마제스티아는 동양, 서양, 올림푸스, 판타지, 암흑 등 5개 연합으로 구성된 영웅 캐릭터를 활용한 전략적 플레이를 하는 게임으로 알려졌다.
티노게임즈는 지난 2015년 4월 설립된 직원 수 10명 안팎의 게임 개발사로 알려졌다. 준용씨는 건국대 학부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미국 파슨스디자인스쿨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뒤 티노게임즈 설립 당시부터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티노게임즈는 국내 게임사 컴투스를 통해 마제스티아를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고은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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