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미니 게임 이벤트 시작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엔씨소프트는 올해 상반기 내 국내 출시 예정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Lineage M)'의 캐릭터 사전 생성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리니지M 이용자는 16일부터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게임 캐릭터를 미리 만들 수 있으며 게임에서 사용할 캐릭터의 클래스와 이름을 정할 수 있다. 사전 생성 캐릭터는 게임 출시 직후부터 사용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10일부터 원작 게임인 리니지의 장비 강화 시스템을 소재로 만든 미니 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날부터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이용자는 미니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전투보급품 상자'를 받게 된다.

이용자는 리니지M 출시 전까지 아이템을 매일 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미니게임에서 장비 강화에 성공해 획득한 포인트로 게임 내 재화, 아이템 등을 구입할 수도 있다.

엔씨소프트는 10일부터 리니지M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기존 보상 외 엔씨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인기 게임의 아이템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 '리니지 레드나이츠', '프로야구 H2' 중 한 개의 게임에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을 신청한 이용자도 공동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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