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블러드, '유나이트 서울 2017'서도 소개될 예정

사진=게임빌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게임빌은 자체 개발 MMORPG '로열블러드(Royal Blood)'의 영상을 본격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로열블러드'는 올 가을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새로 공개된 영상에는 그래픽, 대규모 전투 장면, 게임 내 이벤트 등의 내용이 공개됐다. 최근 이 게임은 유니티 코리아의 'MWU 코리아 어워즈 2017(Made with Unity Korea Awards 2017)'에서도 '베스트 그래픽' 부문 우수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말 미국 LA에서 열린 유니티 개발자 콘퍼런스 'UNITE LA 2016' 키노트에서 소개됐으며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유나이트 서울 2017'에서도 우수 개발 사례로 발표될 예정이다. '로열블러드'는 유니티 엔진을 활용해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 가능한 최고 수준의 퀄리티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게임빌에 따르면 이 게임은 국내 모바일 MMORPG 최초로 '이벤트 드리븐 방식'을 전면 적용한 광활한 라이브 오픈 필드가 특징이다. 이 밖에도 100:100 RvR 전투, 채집, 낚시 등 풍부한 콘텐츠가 인기 요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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