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까지 물고기 50만마리 잡히면 기부 진행"

사진=게임빌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게임빌은 자체 개발한 모바일 낚시 게임 '피싱마스터'의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프로모션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달 28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4일까지 진행된다.

게임빌은 이용자들이 해당 기간 내에 게임 속에서 가물치, 비단잉어, 백미돔 등 지정된 물고기를 50만마리 이상 포획하면 '피싱마스터'의 이름으로 사회 공헌을 진행한다.

적립된 금액은 공익재단인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의 후원금으로 쓰인다. 게임빌은 이번 영화제에 환경과 관련된 단체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포획 어종 수에 따라 '레전드 쿠폰', '스타', '기념 상자' 등을 받는다.

한편 피싱마스터는 지난 2012년 출시돼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3000만건에 육박하는 게임빌의 장수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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