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게임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엠게임은 모바일 증강현실(AR) 게임 '캐치몬'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이어 21일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캐치몬'은 증강현실(AR)과 위치기반서비스(LBS)를 활용해 현실 속에서 소환수를 수집·육성하는 방식의 게임이다. 소환수 수집 외에도 이용자 간 근거리 전투, 카드배틀, 보드게임 등 콘텐츠가 특징이다.

엠게임은 '캐치몬' iOS 버전 출시를 기념해 소환수와 아이템, 스펠 카드 80종, 소환수 캐치 관련 퀘스트 추가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영혼석 비용과 소환수 카드 강화 비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인형 제작 업체 드림토이와 캐릭터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캐치몬' 캐릭터 인형을 제작한다. '캐치몬'의 소환수 햄톨과 펭귄 등의 캐릭터를 드림토이에서 인형으로 제작해 다음 달 초부터 마트와 완구점 등에서 유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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