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부터 33개 통신사 통해 유럽 지역 출시

사진=LG전자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LG전자는 다음주 유럽 지역에서 보다폰, 오렌지, T모바일, 텔레포니카 등 4대 이동통신사를 비롯한 33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전략 스마트폰 'LG G6'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다음 달까지 아시아,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등에서도 G6 출시를 마칠 예정이다.

LG전자는 유럽과 북미의 주요 매체들이 G6에 대한 호평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고 전했다. 이탈리아의 IT매체 'HD블로그'는 G6에 대해 "견고하면서도 아름답다"라며 "풀비전 디스플레이가 이전에는 상상하지도 못했던 놀라운 시각적 경험과 편리함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독일의 IT전문지 '칩(Chip)'은 "대화면이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다"라며 "특히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18:9 화면비의 차별화된 비율은 보는 사람을 놀라게 한다"고 호평했다. 영국의 IT 전문매체 'T3'는 "큰 스크린과 좁은 베젤을 통해 미적 요소를 높인 점이 인상적"이라면서 "G6의 광각 카메라 렌즈는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세계에서 인정받은 편의성과 높은 완성도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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