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초대형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한 층씩 몬스터를 토벌하는 '오만의탑'은 최고 층이 70층에서 80층으로 확장됐다. 75층을 격파하면 'R등급 장신구 상자'를, 꼭대기인 80층을 격파하면 'SR등급 특성의 돌'을 각각 받는다.

상태이상 스킬을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신규 필드보스 '마샤'도 추가됐다. 마샤는 타격을 입히는 '칼날 바람'을 사용하며 자신을 보호하는 몬스터들을 소환하므로 신속히 토벌하지 않으면 공략이 어렵다. 처치에 성공하면 '마샤의 전리품', '강화주문서', '마프르의 가호' 등 최고급 보상이 지급된다.

넷마블은 오는 20일까지 봄맞이 이벤트 '벚꽃맞이 주사위 굴리기'도 실시한다. 이용자는 주사위를 굴려 말판 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완주 횟수에 따라 '마프르의 가호', '레드 다이아', '축복받은 강화주문서' 등을 추가로 제공받는다.

한편 레볼루션 출시 100일 이벤트도 오는 11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용자는 해당 이벤트 기간에 누적 접속일 7일이 될 때까지 매일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