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임빌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게임빌은 '아키에이지 비긴즈(ArcheAge Begins)'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내외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아키에이지 비긴즈의 CBT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구글 플레이에서 내려 받아 참여할 수 있다.

게임빌은 이번 테스트 기간 내 불편 사항, 개선 사항을 접수하거나 버그를 제보하는 이들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하고 '레이드 파티 매칭 인증' 이벤트와 '영웅 선호도 조사' 이벤트에서 '영웅의 조각', '보석 등 아이템을 선물한다.

게임빌과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 비긴즈'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을 겨냥한 영웅 수집형 3D MORPG로 언리얼엔진4를 사용해 화려한 그래픽을 선보이며 모바일 게임 최초로 '플립형 전투 방식'을 적용했다.

게임빌에 따르면 아키에이지 비긴즈는 전민희 작가가 참여한 아키에이지 연대기 원작의 스토리와 세계관은 물론,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낚시와 무역 등 생활형 콘텐츠와 실시간 레이드, 영지전 등이 특징이다.

양사는 이번 글로벌 테스트를 통해 아키에이지 비긴즈의 완성도를 높여 상반기 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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