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이하 PRADA, 단장 이범진 아주대 약대 학장)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기준에 따른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의 국제조화’를 주제로 제16차 워키움(워크숍+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워키움은 이상득 ㈜바이오인프라 대표가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의 국제조화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한 발제를 시작으로 임덕상 CRS cube 본부장의 발표가 이어진다.

박준범 삼육대 약학대학교수가 좌장을 맡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박상애 식품의약품안전처 약효동등성과과장과 은가희 ADM KoreaQM Manager가 '국내 제네릭의약품의 과제’ 등 주제 발표에 나선다.

최한곤 한양대 약학대학교수가 좌장을 맡는 마지막 세션에서는 김은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규격과 연구관과 이형기 서울대 의과대학교수가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의 안전성 관리’ 등에 대한 주제 발표를 끝으로 워키움이 마무리 된다.

이범진 단장은 “국내 제약사 제네릭의약품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ICH 기준에 따른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의 국제조화 관련 사례들을 소개하고자 금번 워키움을 준비하게 되었으며, 활발한 정보교환과 토론을 통해 해외 의약품 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워키움은 회원사는 물론 비회원사도 참석 가능하며 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 참가신청을 받는다. 인원은 180명 내외로 선착순 마감하며, 신청은 제약협회 홈페이지내 ‘세미나 신청’에서 23일까지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이나 제약협회 의약품정책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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