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산업혁명시대 대한민국 미래교육보고서'의 출간 기념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국제미래학회는 제4차산업혁명시대 차기정부의 미래교육 혁신 방안과 정책을 논의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교육 정책 세미나'가 4월13일 오후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국제미래학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55명의 석학들이 집필한 '제4차산업혁명시대 대한민국 미래교육보고서'의 출간을 기념해 개최된다.

해당 세미나는 국제미래학회와 국회 미래정책연구회,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고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한국교육개발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이 후원한다.

주제발표에 앞서 정갑윤 국회미래정책연구회 회장, 이남식 국제미래학회 회장, 한석수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의 인사말과 심재철 국회부의장, 유성엽 국회 교문위 위원장,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정병국 바른정당 전 대표, 이준식 교육부 장관(부총리),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등의 축사가 이어진다.

안종배 미래정책연구원 원장(한세대 교수)의 '4차산업혁명시대,대한민국 교육패러다임의 대전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김경범 서울대 교수의 '대한민국 학교교육제도는 어떻게 바뀌어야 하나', 이경화 숭실대 교수의 '미래교육은 어떤 인재를 양성해야 하나', 조동성 인천대 총장의 '대학은 어떻게 바뀌어야 하나', 민경찬 연세대 명예교수의 '미래교육 정책 거버넌스는 어떻게 바뀌어야 하나'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4차산업혁명시대, 차기정부의 교육 혁신 방안과 정책 제언'을 주제로 차기정부의 교육혁신 방안과 정책을 제안하는 패널토의가 열린다.

좌장은 오세정 국회의원(국회 미래일자리와교육포럼 회장)이 맡으며 이남식 국제미래학회 화장, 김재춘 한국교육개발원 원장, 이용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원장, 한석수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 정제영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패널위원으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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