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13일 분당 사옥에서 ‘2017년 행복IT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를 마친후 SK C&C 고창국 CPR1본부장(왼쪽 첫번째), 행복IT장학생 대표 이윤혁군(세번째), 오재훈군(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SK C&C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SK C&C는 13일 분당 사옥에서 IT전문가를 꿈꾸는 장애 청소년을 위한 ‘2017년 행복IT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에는 SK C&C 구성원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관계자가 참석해 행복IT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을 축하했다.

SK C&C는 고등학생 16명,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 31명 총 47명에게 1억 700여만원의 행복IT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행복IT장학금은 SK C&C 구성원 880명이 지난 1년간 사내 온·오프라인 성금 모금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됐다.

SK C&C은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구성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총 9억 1390만원의 행복장학금을 685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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