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기업은 경제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사회적 가치창출을 통해 사회와 더불어 성장해야 한다’는 SK그룹 사회공헌 활동 철학을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회적 기업은 취약 계층 일자리 창출 혹은 지역 주민의 삶 개선 등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기업으로 SK그룹에서는 ‘2009년부터 사회적기업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이날 SK C&C사업 신입사원들은 성남시에 소재한 (사)희망의 러브하우스, ㈜휠라인, ㈜나눔환경 등 40여 곳의 사회적 기업을 방문해 기업 현황 및 사업 모델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ICT와 연계한 새로운 비즈니스 및 사회가치 창출 아이디어를 도출할 예정이다.
SK C&C 사업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사원들의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도 제고는 물론 신입사원들이 ICT 전문가로 성장하면서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돕는 ICT 프로보노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영 SK C&C사업 기업문화부문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나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심도 깊게 고민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은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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