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임빌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게임빌은 자체 개발작인 '몬스터워로드'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몬스터워로드는 지난 2012년 9월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서비스 6년차를 맞은 모바일 카드 전략 게임이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임모탈' 등급 몬스터를 조합해 획득할 수 있는 최상위 등급 몬스터 ‘라그나로크’를 최초 공개했다. 최상위 등급 몬스터 알인 ‘맹세의 몬스터 알’도 첫 선을 보였다. 게임빌은 전 세계 사용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규 콘텐츠 ‘글로벌 월드 보스’를 탑재해 게임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몬스터워로드는 사용자가 직접 몬스터 부대의 지휘관이 돼 다른 부대와 전투를 펼치는 방식의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000만 건을 훌쩍 넘어섰으며 벨라루스, 푸에르토리코, 쿠웨이트 등의 주요 앱마켓에서 전체 게임 매출 TOP50에 오르는 등 유럽과 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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