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홍순강 전무(가운데)가 19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약 8억원 상당의 헬스케어 제품 등을 기부했다.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동국제약 ‘인사돌 사랑봉사단’은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약 8억원 상당의 현금과 헬스케어 제품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기부된 헬스케어 제품은 프리미엄 구강용품 브랜드 ‘덴탈프로젝트 골드’, ‘덴탈프로젝트 액’, ‘동국 덴탈프로젝트 플러스’와 여성청결제인 ‘뷰티인허브’를 포함 총 13만개 가량이다.

전달식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지역사업팀 팀장은 “매년 동국제약이 다양한 제품들을 후원해 주어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며, “이번에 기부된 구강용품과 여성청결제들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잇몸의 날’,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야외체험’ 등 제품별 특성과 타깃에 맞는 사회공헌활동 외에도 ‘인사돌 사랑봉사단’을 통한 다양한 봉사 및 기관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 ‘사랑의 연탄 나르기’ 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는 2012년부터 입술 보호제, 파스형 진통소염제, 탈모치료제 등의 제품을 기부해 오고 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가족, 지역사회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후원하는 공동 모금 및 나눔 전문기관이다. 연말연시는 물론 연중 이웃돕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사랑의 열매’를 캠페인 상징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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