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임빌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게임빌은 자사의 대표 모바일 게임인 '드래곤 블레이즈'와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동시에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 따라 '드래곤 블레이즈'는 드래곤버스터급 동료 '기간테스'를 최초로 공개하고 '기간테스 아틀라스(도적)'와 '기간테스 테티스(사제)'를 오픈한다.

또한 버스터급 업적을 추가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고 동료 보유 개수도 140개로 확장한다. '드래곤 블레이즈'는 동화풍의 그래픽이 특징인 판타지 모험 RPG(역할수행게임)로 출시 2주년을 앞두고 있다.

액션 RPG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초월 등급 이상의 장비와 펫, 운석에 사용할 수 있는 신규 재화 '마오코인'을 갖추고 진·초월 등급의 펫 3종 '냥냥이', '카벙클', '아크엔젤' 등 콘텐츠를 추가한다. 게임빌에 따르면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은 베네수엘라, 파나마 등 중남미 시장에서 흥행 강세를 보이고 있다.

게임빌 관계자는 "국내외 유저들의 성향에 맞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흥행 장기 레이스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