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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삼성그룹이 글로벌 전략 컨설팅사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선정한 '2016 세계 50대 혁신기업' 7위에 올랐다. BCG는 지난 2005년부터 기업의 고위 경영진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고 최근 3년간 총주주수익률(TSR)을 활용해 혁신기업을 선정해왔다.

12일 BCG가 발표한 50대 혁신기업 순위에 따르면 애플이 1위를 차지했으며 구글,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MS)가 2~4위에 올랐다. 애플은 12년 연속으로 혁신기업 1위 타이틀을 지켰다.

삼성은 2014년 3위, 2015년 5위에 이어 지난해 7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다만 BCG의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린 한국 기업은 삼성이 유일하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업은 해당 명단에 전년보다 1곳 감소한 6곳만 이름을 올렸다. 삼성을 비롯해 샤오미, 도요타 등 전자 기업과 전통 자동차 회사들이 명단에 포함됐다.

지난해에는 아마존, 페이스북, 우버, 에어비앤비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약진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자동차 기업은 전년과 비교해 2곳 줄어든 7곳 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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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7/01/12 17:44:04 수정시간 : 2017/01/12 17:4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