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임빌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게임빌은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드래곤 블레이즈(DRAGON BLAZE)'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드래곤 블레이즈' 시즌4의 스토리의 주축이 되는 타이탄 종족이 최초로 공개된다. 타이탄 종족 중에서도 '일격의 아틀라스(도적)'와 '빛의 신관 테티스(사제)'가 먼저 유저들을 만난다.

일격의 아틀라스는 공격 시 적의 버프를 제거하며 빛의 신관 테티스는 적의 공격을 힐로 변환해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능력이 있다. 이 밖에도 타이탄 종족을 강화할 수 있는 '타이탄의 정수'도 추가돼 업데이트 이후에는 총 3가지 정수 시스템으로 운용된다.

게임빌 관계자는 "지난 달 드래곤 블레이즈의 시즌4을 업데이트한 이후 해외 시장에서 인기 상승세를 보였다"며 "드래곤 블레이즈는 태국과 나이지리아, 우루과이 등 20여개 나라의 주요 앱마켓에서는 게임 전체 매출 TOP50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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