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카카오는 국내 게임업체 네시삼십삼분(4:33)과 함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의천도룡기 for Kakao'를 공동 서비스한다고 9일 밝혔다. 의천도룡기 for Kakao는 다음 달 중 카카오의 퍼블리싱 채널인 '카카오게임 S'를 통해 공개된다.

의천도룡기 for Kakao는 중화권 무협 작가 김용의 인기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게임이다. 카카오와 네시삼십삼분은 게임의 사전예약 프로모션, TV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최대 8명이 한 팀으로 연속 보스전을 치르는 '공격대 던전'과 200명 대 200명 규모의 실시간 전쟁 '진영전' 등 다양한 모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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