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애플의 개발자들은 지난해 200억 달러의 수익을 벌여들었으며 이는 전년 대비 40% 증가한 것이라고 애플은 설명했다. 또한 2008년 앱스토어가 오픈한 이후 누적된 개발자 수익은 60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애플은 "이용자들은 새해 첫날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애플TV, 맥 등을 통해 가장 바쁜 앱 쇼핑을 즐겼다"라며 "이에 따라 앱 개발자들은 전례 없는 이익을 가져갔다"고 설명했다.
애플에 따르면 지난 크리스마스와 새해 첫날에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내려받은 앱은 닌텐도가 선보인 모바일 게임 '슈퍼마리오 런'이었다. 지난 달 15일 출시된 슈퍼마리오 런은 출시 4일 만에 약 4000만 건 가량 다운로드되는 등 초기 흥행에 성공했다.
고은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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