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정보사회의 정보문화 이슈' 현황 및 정책 제언 제시
정보문화 관련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해당 포럼은 지난 2007년 창립됐으며 정보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사회·문화 관련 쟁점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해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능정보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예상되는 기술과 데이터에 대한 두려움, 새로운 규범 정립의 필요성 등 새로운 정보문화의 문제와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구체적으로 △ 지능정보사회에서의 디지털사회혁신 발전방향(과학기술정책연구원 김종선 연구위원) △ 지능정보사회의 윤리 이슈(서울여대 김명주 교수) △ 지능정보사회의 디지털역량(고려대 김현철 교수) △ 디지털과의존 신 유형의 등장과 대응전략(침례신학대 권선중 교수) 등 4개 세션과 전문가들의 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정보문화포럼의 이건 의장(서울시립대 교수)은 "정보문화포럼이 지능정보사회를 대비한 건강한 사회적 담론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은결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