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광고 실시…체험존 전국 2000여곳 운영

사진=LG전자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LG전자가 오는 29일 전략 스마트폰 'LG V20'의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제품 홍보에 나섰다. 26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주말부터 공개된 V20의 TV광고에는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샘 스미스와 위켄드가 등장한다.

LG전자는 광고에서 쿼드 DAC(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을 탑재한 V20를 통해 이들의 목소리를 원음 그대로 선명히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을 표현했다.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 'B&O 플레이'의 사운드 튜닝으로 더욱 깊은 사운드를 경험 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LG전자는 한편 지난 22일부터 전국 베스트샵과 이동통신 3사 매장 등 총 2000여 곳에 V20 체험존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V20와 싱글 DAC이 탑재된 일반 휴대폰을 비교해 쿼드 DAC의 성능을 직접 체감할 수 있게 한다는 설명이다.

LG전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FD 한웅현 상무는 "깊이 있는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는 'V20'의 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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