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홈스토리생활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홈스토리생활은 자사의 홈서비스 O2O(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 플랫폼 '대리주부'에서 제공되는 가사서비스에 불만족한 고객에게는 전액 환불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서비스를 받은 고객은 홈매니저에게 정상적으로 임금을 지급한 뒤, 불만족했다면 대리주부 애플리케이션의 '100% 환불요청 접수 게시판'에서 환불을 요청하면 된다.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된 건은 48시간 이내에 환불받을 수 있다.

대리주부는 이번 이벤트 분석 결과를 활용해 '100% 환불제'를 정규 서비스로 도입할 계획이다. 자사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과 차별화를 통해 대리주부의 고품질 서비스를 부각시키겠다는 설명이다.

한편 홈스토리생활에 따르면 대리주부 서비스는 이미 지난 5월부터 불만족 시 전액 환불을 보장해왔다. 다만 그동안은 매니저 프로필에 '100% 환불보장 마크'가 부착된 매니저에게 가사 서비스를 받는 이들만 환불받을 수 있었다.

홈스토리생활은 해당 환불 정책을 모든 고객에게 확대 적용하고 대리주부 홈매니저의 철저한 서비스 교육 및 현장 서비스 품질 개선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 정식 출시된 대리주부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대리주부 앱은 정식 출시 4개월 만에 국내 홈서비스 시장 최초로 다운로드 건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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