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카카오의 퍼블리싱 브랜드 '카카오게임S'의 첫 타이틀 ‘원(O.N.E) for Kakao(이하 원)’가 1일 카카오게임샵에서 선출시됐다. 원은 ‘복수’ 테마가 돋보이는 모바일 액션 RPG로 사전예약자 110만 명을 모은 바 있다.

카카오는 지난 달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클로즈베타테스트(이하 CBT)에서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대전모드 강화, 맵 추가, 그래픽 정교화 등 게임의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원은 카카오의 소셜 기능을 활용한 길드 채팅 기능도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현상수배를 비롯한 다양한 모드에서 길드원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길드에 가입하면 자동으로 채팅방에 초대되며 게임 내 캐릭터명과 프로필 이미지만 노출돼 개인 카카오톡 프로필은 노출되지 않는다.

카카오는 원의 출시를 맞아 오는 3일부터 21일까지 게임 이용자 전원에게 카카오드라이버 1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튜토리얼을 완료한 모든 이들에게 웹툰 하이브 캐릭터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원은 카카오샵 선출시에 이어 오는 2일에는 원스토어, 3일에는 국내 주요마켓 및 카카오게임하기에서 정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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