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1주년 기념으로 아프리카TV와 합작 콘텐츠 제작

사진=짬툰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투믹스의 웹툰 플랫폼 짬툰이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아프리카TV와 함께 '더빙툰'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더빙툰은 짬툰에서 연재 중인 웹툰을 아프리카TV BJ들이 읽어주는 방식이다.

더빙툰에는 아프리카TV의 인기 BJ인 김마메, 기미티, 사과몽 등의 인기 BJ들이 짬툰에서 독점으로 연재 중인 '총수 비기닝', '너의 이야기', '안녕B612' 등의 인기 웹툰을 더빙해 방송한다. 더빙툰은 오는 5월 2일부터 5월 20일까지 3주간 매일 밤 10시 아프리카TV를 통해 방송된다. 자세한 방송 스케줄은 짬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짬툰은 더빙툰 방송과 함께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송을 시청하고 후기를 남기면 짬툰 웹툰을 볼 수 있는 코인 5개를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아프리카TV도 이벤트 페이지에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된 30명에게 퀵뷰아이템 30일 이용권을 제공한다.

김성인 짬툰 대표는 "모바일 생태계를 중심으로 급성장하는 웹툰과 인터넷 라이브방송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웹툰 IP활용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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