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올해 안으로 3종의 새로운 아이폰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과 IT전문 매체들은 대만 디지타임스의 보도를 인용해 애플이 올 하반기 아이폰 6S와 아이폰 6S 플러스, 그리고 4인치 크기 화면을 탑재한 아이폰 6C 등 신제품 3종을 9월경에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에는 A9 프로세서가, 아이폰6C에 A8 프로세서가 각각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6C는 위스트론이 생산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며 아이폰6S 시리즈는 폭스콘, 페가트론이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메일은 디스플레이 공급처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이폰6S 시리즈에는 LTPS 패널이 탑재된다. 아이폰6S 플러스, 아이폰6C에는 재팬 디스플레이, 샤프, LG디스플레이가 패널을 공급하며 아이폰6S에는 재팬 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패널을 공급한다.

또한 코닝 고릴라글래스 강화유리가 장착되며 아이폰 6S와 아이폰 6S 플러스에는 A9 프로세서가, 아이폰 6C에는 A8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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