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캄 진 보라지유.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한미약품은 월경이 시작되기 전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케어 해주는 건강기능식품 ‘프로-캄 진 보라지유’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감마리놀렌산 240mg이 함유돼있는 게 특징이다. ‘프로-캄 진 보라지유’의 원료인 보라지유는 감마리놀렌산 추출에 많이 쓰이는 달맞이꽃종자유보다 감마리놀렌산 함량이 2~3배 이상 높다.

감마리놀렌산은 인체에 필요한 오메가-6 지방산의 일종으로, 신체 내 다양한 생리 활성에 기여하는 프로스타글라딘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 이는 체내 합성이 불가능한 필수 지방산이어서 외부 섭취를 통해 보충해야 한다.

진 보라지유는 식약처부터 △월경전 변화에 의한 불편한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및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등의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진 보라지유는 바쁜 스케줄로 인한 불규칙한 식습관과 스트레스 등에 더해 월경전 변화에 의한 불편을 겪는 여성들을 위한 제품”이라며 “한미약품은 현대인 건강 관리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제품들을 지속 개발해 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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