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쿠팡이츠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쿠팡이츠는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소상공인연합회가 만든 공동브랜드인 K.tag업체의 온라인 진출 지원을 위해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K.tag업체 O2O플랫폼 진출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연합회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업체를 선정한 뒤 쿠팡이츠 등 온라인플랫폼 업체를 통해 할인쿠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쿠팡이츠는 자체적인 추가 예산을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지원하며, 선정된 업체 중 쿠팡이츠에 아직 입점돼 있지 않은 업체에 대해서는 서비스와 가맹점 등록에 대한 안내 등 컨설팅 지원을 동시에 진행한다.

쿠팡이츠를 통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연합회와 쿠팡이츠가 제공하는 주문당 1만원의 할인쿠폰을 지원받는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앞으로도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지원과 상생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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