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청주, 복분자주, 증류식 소주 등 전통주 입점

사진=마켓컬리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마켓컬리는 다양한 전통주 상품을 입점시키고 샛별배송을 통해 고객들이 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마켓컬리는 향후 다양한 전통주를 발굴해 고객들에게 제안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양한 고객 니즈를 고려한 전통주 상품 구성을 통해 전통주 제조업체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고, 전통주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도 펼칠 계획이다.

마켓컬리에 입점한 전통주는 전통주산업법 기준에 따라 우리 농산물로 제조한 막걸리, 증류식 소주, 청주, 과실주 등 총 24종으로 구성된다. '느린마을' 막걸리를 비롯해 '서울의밤', '빙탄복', '원매' 등이 있다.

마켓컬리는 고객이 취향에 맞는 전통주를 구입할 수 있도록 상품 설명 페이지 내에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주류별 전문가의 테이스팅 노트를 통해 전통주의 주종과 도수, 수상경력 등 기본 내역을 비롯해 색과 향, 맛, 목넘김 등의 내용을 소개한다. 전통주와 함께 페어링하기 좋은 메인 요리, 샐러드, 과일, 디저트 등 음식을 소개하는 등 전통주를 120% 즐길 수 있도록 상품 소개 콘텐츠를 구성했다.

주류 제품인 만큼 마켓컬리 PC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휴대폰 인증을 통해 성인 인증을 한 고객만 살 수 있으며, 수도권, 충청권, 대구 등 샛별배송 권역에서만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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