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균 마포구청장(가운데)와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최형식 상무(가운데 우측)가 행사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효성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효성그룹이 연말을 맞이해 마포구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갔다.

효성은 1일 마포구가 주관하는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에 성금 4000만 원을 전달했다. 효성의 후원금은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내 소외계층을 위한 긴급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으로 사용된다. 효성은 2010년부터 지역사회에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

오는 7일에는 마포구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를 나눌 예정이다. 효성이 후원한 김치는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마포구 내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1500세대에 전달된다. 15일엔 마포구 아현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생필품’ 400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달 25일엔 마포구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10톤을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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