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쿠팡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쿠팡은 서울시,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슈퍼서울위크’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서울 소재 소상공인의 우수한 상품들을 식품, 문구, 홈인테리어, 패션의류, 주방용품, 건강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쿠팡은 서울시 소상공인의 우수 상품들을 직매입해 로켓배송으로 선보이고, 지자체와 쿠팡의 1대 1 매칭 펀딩으로 광고비도 지원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도울 예정이다.

고객들은 행사기간 동안 서울시 소상공인의 상품을 구매할 경우 상품에 따라 최대 20%(최대 1만원 한도)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팡은 ‘슈퍼서울위크'와 함께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를 돕기 위해 서울지역 소상공인 우수상품을 한 곳에 모은 ‘쏠쏠마켓’을 이달말까지 진행한다.

쿠팡 관계자는 "슈퍼서울위크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소상공인들의 판로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할인 혜택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우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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