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키로나. 사진=셀트리온 제공
[데일리한국 지용준 기자]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와 485억원 규모 코로나19 항체치료제(렉키로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코로나19 치료제인 렉키로나는 지난 7월과 8월,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와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

지난 9월에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1월에는 EMA로부터 각각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최근 페루에서도 조건부 사용 허가를 추가 획득하면서 공급 가능 대상지역을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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