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교촌치킨이 비대면 트렌드에 맞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QSC(품질, 서비스, 위생)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교촌은 언제 어디서나 시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고 가맹점주 및 가맹점 직원들이 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교육 서비스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교촌은 교육 R&D센터 정구관 1층에 교육 스튜디오를 마련해 다양한 교육 영상물 제작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약 5평 규모인 교육 스튜디오에서는 현재 고객 서비스, 위생, 가맹점 운영 등 다양한 영상 교육 콘텐츠가 제작되고 있다. 촬영 전용 조명과 천정 및 도어 방음벽, 고품질 촬영 카메라 등 쾌적한 촬영 환경이 구축돼 있다.

교촌은 모바일 가맹점 교육 앱 '교촌 e-Academy'를 통해 활발히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진행 중이다. 모바일 가맹점 교육 앱 교촌 e-Academy는 가맹점 근무자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교육 및 관리가 필요하다는 니즈를 반영해 개발됐다.

가맹점주, 가맹점 직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할 때 자유롭게 학습 할 수 있어 교촌 e-Academy를 통한 교육 효과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교육 콘텐츠에는 조리 및 서비스 교육, 산업안전교육을 비롯한 법정의무교육 등 점포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담겨 있으며 현재 총 211개의 교육 콘텐츠가 업로드됐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만의 특색 있는 교육 시스템은 치킨 업계 1위 교촌을 만들어낸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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