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1번가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11번가는 블랙프라이데이 당일인 오는 26일 오후 8시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특집 라이브 방송’을 실시해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매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시즌마다 국내 해외직구족에게 수요가 높은 디지털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편성됐다.

11번가는 이날 ‘LIVE11’을 통해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램(RAM), 블루투스 스피커, 헤드셋, 캠핑 침낭 등 총 10종의 상품을 라이브 방송 특가에 선보인다.

방송 시간대 한정해 라이브 방송 시청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특가 혜택과 할인쿠폰을 모두 적용하면 방송 판매 상품을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방송 중 시청 고객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상품 구매 후 구매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추첨해 해외 유명 브랜드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5명)를, 방송 중 실시간 댓글을 단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명)을 제공한다.

11번가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사이버 먼데이’ 기념 라이브 방송도 실시한다.

‘사이버 먼데이’는 블랙프라이데이 이후 연달아 진행되는 미국의 대규모 세일 행사로 11번가는 이날 방송을 통해 식료품, 주방용품, 영양제 등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생활 필수품을 중심으로 최대 3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단독 딜을 선보일 계획이다.

11번가 신현호 해외쇼핑담당은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 행사의 흥행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블랙프라이데이 당일인 오는 26일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 행사 내 ‘우주특딜’ 기획전을 통해 추가 할인쿠폰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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