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마트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롯데온이 신선식품 2시간 배송 서비스(바로배송)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22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롯데온은 내년 말까지 바로배송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바로배송은 롯데마트가 점포 인근에 위치한 고객들에게 신선식품 등 온라인 주문 물품을 2시간 내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롯데쇼핑은 내년 1월까지 바로 배송이 가능한 점포를 동래점, 춘천점,울산점, 안산점 4곳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연말까지는 온라인 배송 점포 전체 70%(50여 개)로 점포 수를 늘릴 방침이다.

바로배송 서비스를 위해 롯데온은 전국 롯데마트를 물류센터로 활용한다. 또한 온라인 전담 인력들을 점포에 투입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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