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하남 팝업스토어, 워커들 성지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FnC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 부문 볼디스트는 스타필드 하남에 첫 번째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볼디스트의 상품을 실제로 보고 싶었던 워커들의 방문이 줄을 이으며 목표 매출의 250%(2.5배)를 달성했다.

무릎 부분에 내마모성이 뛰어난 소재를 더한 '워크 조거팬츠'와 '워크재킷 2.0'은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가장 좋은 판매고를 보였다. 단체 구매 문의 또한 팝업스토어 오픈 전과 비교했을 때 3~4배가 늘었으며, 이는 다시 코오롱몰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워크부츠 전시도 방문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신어보고 체험하면서 워크부츠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시켰다.

박병주 볼디스트 팀장은 "국내는 아직도 리얼 워크웨어보다는 '워크웨어 스타일'이 트렌드로 소개되고 있다"며 "볼디스트는 스타일은 물론, 작업자에게 필수적인 기능을 디자인으로 녹여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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