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의 약용효모 성분 탈모치료제 ‘판시딜’이 의약품으로는 유일하게 ‘2021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4년 연속 ‘올해의 최고제품’ 으로 선정됐다. 사진=동국제약 제공
[데일리한국 지용준 기자] 동국제약은 ‘판시딜’이 의약품으로는 유일하게 ‘2021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올해의 최고 제품’ 부문 4년 연속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다. 2012년부터 소비자 친화경영을 추구하고, 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앞장서는 기업 및 단체나 개인을 선정해 왔다.

지난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판시딜은 약용효모 성분의 탈모 치료제로서 소비자들에게 효과와 안전성과 같은 품질의 우수성 뿐 아니라 질환 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을 지속적으로 알려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측면을 인정받아 ‘올해의 최고 제품’ 부문에 선정됐다.

판시딜은 ‘일반의약품 경구용 탈모치료제’ 부문 7년 연속 판매 1위 (2014-2020년, IQVIA 데이터 기준) 제품이다. 모발과 손톱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등과 모발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 비타민B군 등 6가지 성분이 최적의 비율로 배합돼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그동안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인 탈모 예방 및 치료법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왔고, 특히 초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제시한 점이 어필했던 거 같다”며, “최근에는 20~30대에서 취업난이나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가 늘고 있어, 앞으로 젊은 층 대상의 탈모 관리 캠페인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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