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량 150대 확보해 국내 최저가로 선봬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홈앤쇼핑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스마트 모니터 'LG 스탠바이미'를 판매해 2분 만에 전량 매진했다고 19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팡Live'를 통해 화제의 가전 LG 스탠바이미 론칭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에서 사전 준비된 물량 150여 대가 2분 만에 모두 팔렸다.

LG 스탠바이미는 LG전자가 출시한 이동식 스탠드 스크린이다. 거실, 주방, 침실 등 원하는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MZ세대(1981~1995년 출생한 밀레니얼(M) 세대와 1996~2010년 출생한 Z세대를 통칭)를 겨냥해 넷플릭스, 유튜브 등 각종 OTT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에 품절대란으로 폭발적 반응을 보이고 있는 LG 스탠바이미를 한정수량으로 어렵게 준비해 선보이게 됐다"며 "예상보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만큼 추후 추가 물량을 확보해 다음 방송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홈앤쇼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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