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과 경기도약사회의 사회공헌사업 후원 의약품 전달식에 경기도약사회 박영달 회장(좌) 신신제약 마케팅본부 김상경 상무(우)가 참석했다. 사진=신신제약
[데일리한국 지용준 기자] 신신제약은 경기도약사회를 통해 경기경찰청 소속 의무경찰을 위한 50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안전한 약국 환경 조성을 위해 이뤄졌다. 경기도약사회는 경기경찰청과 업무협약을 맺어 약국 안심순찰 강화, 범죄예방 대국민 홍보사업 전개 등 다양한 사업을 협조 중에 있다.

이에 약국 안심순찰의 최전선에 있는 의무경찰을 위한 지원 방안으로 신신제약은 통증케어 및 상비의약품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후원 물품은 의무경찰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통증을 관리하고 기초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했다.

통증 관리를 위한 파스류 페노크린카타플라스마와 경구제 이지펜연질캡슐, 종합 감기약 플루콜, 기침 감기약 플루코프, 피로회복제 복합 UDCA, 장 건강 관리를 위한 미야리산U까지 포함했다.

경기도약사회에 전달한 후원 물품은 경기남부·북부경찰청을 통해 현장의 의무경찰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김상경 신신제약 상무는 “코로나19 확산 과정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던 것처럼 의료 최전방에서 노력하시는 약사님들의 안전은 국민 건강과 직결된 문제라고 생각해 안전한 약국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약국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약하시는 의무경찰분들께 도움이 되어 약국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가 보다 안전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