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업계에 따르면 화물연대 광주지역본부 2지부 SPC지회는 전날 SPC 측 운수사와 합의안을 가결했다.
양측은 노조 파업으로 운수사가 통보한 계약 해지를 철회하고, 증차된 차량 노선 문제는 계속 논의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또, 사측에서 파업으로 발생한 손해배상 청구는 하지 않기로 했다.
합의에 따라 조합원들은 오는 25일까지 증차 차량에 대한 노선 합의를 한 뒤 업무에 복귀한다.
최성수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