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도넛·휴식, 문화 함께 공유하고 싶어지는 공간

'도넛극장' 체험·감각적 오브제 인테리어로 색다른 경험

롯데GRS가 크리스피크림도넛 수원인계점을 오픈했다. 사진=롯데GRS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롯데GRS 크리스피크림도넛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플래그십 스토어를 모티브로 한 'Experience Of The Future'(E.O.T.F) 매장인 수원인계점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리뉴얼 오픈하는 수원인계점은 고객과 함께 소통하며 체험하는 공간으로 도넛 생산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도넛극장' 생산 공정 설비를 구축했다.

브랜드 콘셉트를 텍스트로 재치있게 디자인해 포토존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기존 매장과의 인테리어에 차별점을 뒀으며, 크리스피크림도넛의 핵심 컬러 그린과 스프링클의 색채감을 접목해 시각적 재미도 담았다.

크리스피크림 수원인계점은 도넛 생산매장으로, 도넛이 생산되는 동안 '핫 나우'(HOT&NOW) 사인 조명 점등 시 갓 생산한 따뜻한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롯데GRS 관계자는 "크리스피크림도넛 수원인계점은 미국 뉴욕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플래그십 매장의 컬러감과 구조를 모티브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미래형 콘셉트를 접목한 신콘셉트 매장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