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빙그레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빙그레가 요플레의 신제품 '요플레 오리지널 살구, 샤인머스캣'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요플레 살구'는 지난 1983년 요플레가 국내에 처음 출시될 때의 향료 중 하나로, 새로운 패키지와 한층 더 향상된 맛으로 재출시된다.

새콤달콤 잘 익은 살구와 요플레의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며 중장년층에게는 그 시절의 추억을, MZ세대에게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맛을 제공한다.

'요플레 샤인머스캣'은 100% 국내산 샤인머스캣의 달콤함과 요플레만의 상큼함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점이 특징이다.

'샤인머스캣'은 씨가 없고 껍질째 먹는 포도로 아삭한 식감과 우수한 당도 덕분에 '망고 포도'라는 별명도 지니고 있다. 일반 포도보다 2~3배 비싸 '귀족과일'이라고도 불리며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는 말이 붙을 정도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떠먹는 요거트인 요플레만의 고유한 브랜드를 유지하는 동시에 지금껏 접하지 못한 새롭고 트렌디한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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